[필리핀어학연수,싱가폴유학] 필리핀에서 영어를 공부하고 싱가폴에서 대학을 가는 것을 권하며

 

유학업계에서 일을 한지 벌써 12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고객들을 상담해드리며 주니어 캠프를 보낸 학생이 이제 어였한 대학생이 되기도 했고, 어학연수를 갔던 학생들은 이미 사회에 진출하여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아 온전한 가정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제가 많은 분들을 컨설팅을 해드리다 보니 아무래도 고객분들 보다는 아주 근소하게 약간 더 교육의 미래에 관해서 고민을 많이하며 전망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처음 유학이라는 새로운 문이 열렸을 때는 대부분 대학원 이상의 고급 학위과정을 많이 선택하여 갔습니다. 유학이라는 자체가 워낙 까다롭기도 하고 국가적으로도 문이 좁은 때 였죠. 90년대를 넘어서 유학과 어학연수가 상당히 익숙한 단어가 되어가면서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짧게는 한달에서 길게는 일이년씩 어학연수를 가는 것이 대유행처럼 되어버렸고 그 유행은 점점 밑으로 내려가서 중고등학생의 조기유학과 캠프로 이어지고, 다시 더 내려가서 초등학생들이 유학을 가게되었습니다. 요새는 6,7세의 어린이들도 엄마와 함께 방학동안 혹은 일이년 정도 영어를 공부하러 가는 것이 드문일이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공부를 좀 잘 한다고 생각되는 학생들은 대부분 영어가 능숙하며, 실제로 외국어 고등학교 등의 특목고의 경우 대부분 토플의 실력이 100점 이상이 흔한 시절이 되었습니다. 토플 100점, 참 쉽게 말하는 점수이지만 대부분의 외국 대학들이 토플 100점이면 석사나 박사과정도 받아줄 수 있는 점수인 것을 보면 영어의 실력이 많이들 향상이 되어 버렸죠

 

그리고 지금과 앞으로 올 시대는 더 이상 영어 자체에 목을 메지 않는 시대가 올겁니다. 이미 영어에 관한 학습이 충실히 되어 있기도 할 뿐 더러 영어만 잘해서는 더 이상 사회에서 먹히지 않는 시절이 되었기 때문이죠.

 

매년 발표되는 전세계 대학 순위, 얼마 전 중국의 한 대학에서 발표한 순위를 보면 우리나라 서울대학교 정도가 100위 안쪽에 머물고 10여 개의 대학들이 200위 안쪽으로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신뢰도가 높은 영국의 타임지나 미국의 유에스뉴스 쪽 대학랭킹에도 서울대와 한두 대학 정도가 세계 100위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정말 순위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상승할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들은 몇 몇의 명문대학을 제외하고는 곧 있으면 신입생을 채우지 못하는 시대가 옵니다. 이미 지방의 이름 없는 대학들은 재정의 큰 문제로 문을 닫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 고등학교 졸업생의 83% 정도가 대학을 진학하기 때문에 단순히 "대학 졸업생"인 것은 더 이상의 경쟁력이 없어집니다.

 

외국대학의 경우 대부분 입학은 오히려 우리나라 보다 쉽습니다. 하지만 타이트한 학사관리와 철저한 검증으로 세계의 유수한 명문 대학들은 노벨상 수상자들을 무수히 배출해 내고 있습니다. 그 밑바탕에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학문 습득 그리고 토론으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깔려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배우고 받아들이는 한국의 대학 풍토에서는 좀처럼 따라가기 힘든 점이죠.

 

싱가폴의 대학들은 이런 점에서 국공립 대학은 물론이고 사립대학들 조차 밀접하게 학생들과 스킨쉽을 하면서 학생들의 학사관리를 철저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은 도태시키고 오히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 보다 더 공부를 많이 시키고 있습니다.

 

 

싱가폴에서의 유학은 한국 대학이 놓치는 이런 부분들을 잘 잡아주고 있으며, (싱가폴 뿐 아니라 대부분의 선진국 대학들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거의 비슷한 학비(년간 1000-1200만원)에 영어를 덤으로 배우고 중국어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 더군다나 동남에서는 동경의 대상이 되는 선진국이기 때문에 글로벌한 인적 네트웍을 잘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기왕에 배우고 닦은 영어실력을 그냥 사회 진출해서 영어 강사나 혹은 가끔 외국인 하고 대화할 때 말고는 사장시키는 어리석음 보다는 그 영어실력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해서 공인된 영어점수(IELTS 혹은 토플)를 따서 선진국 대학의 교육을 누려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렴하게 그리고 스파르타 형태로 충분히 짧은 시간 안에 영어성적을 낼 수 있는 필리핀 어학연수와 싱가폴 대학은 이런 의미에서 최선의 조함이 될 수 있으리라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