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gon State University 오리건 주립대학교, 코발리스
미국 서부의 Oregon State University는 미국 오리건 주 코발리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코발리스는 그리 큰 도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인들이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고 한국식당과 한인교회도 있습니다. 특히 한인교회의 커뮤니티는 유명해서 학생들이 초기에 정착할 때 정말 친절하게 잘 도와주고 있습니다.
Oregon State University US News 순위를 기준으로 150위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순위가 오르는 중입니다. 주립대학교이기 때문에 사립대보다 저렴한 학비와 좋은 환경, 그리고 패스웨이과정의 도입으로 입학이 쉬워지면서 점차 인기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2학년을 마치고 편입으로 상위권의 대학교를 목표로 하기도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오리건 주립대에서 졸업을 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환경이 좋고 만족도가 높은 주립대학교입니다.
Oregon State University는 1856년 오리건 주에서 코밸리스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설립됐으며, 1858년 코밸리스칼리지로 명칭을 바꾸었고, 이후 1865년부터 대학 수준의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1876년 코밸리스 주립농업대학, 1890년 오리건 농업대학, 1937년 오리건 주립대학을 거쳐, 마침내 1961년 대학교로 승격하면서 지금의 오리건 주립대학교로 최종 변경되었습니다.
오리건 주립대는 미국 내 연구대학 48위, 가장 안전한 소도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연구 지원비 또한 441million 달러를 받습니다. 또한 세계대학 순위 350위이며, 3,969명의 국제학생을 포함하여 112개국에서 온 31,476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림대학, 인문대학, 농업과학대학, 경영대학, 교육대학, 공과대학, 공중보건·인간과학대학, 해양·대기과학대학, 약학대학, 수의학대학 등 10개의 단과대학 및 대학원, 우등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회학, 경제학, 경영학, 환경공학, 화학, 토목공학, 컴퓨터공학, 회계학, 인류학, 미술학, 경제학, 사학, 철학, 정치학, 심리학, 재무학, 경제학, 화학, 수학, 물리학, 통계학, 동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개 이상의 학사학위 과정과 100개 이상의 석사 및 박사학위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여러 단과대학들 중에서 특히 자연과학대와 공대의 처우가 좋습니다. 두 단과대학 모두 최신식 강의/랩 건물이 따로 갖추어져 있고 지원도 풍부합니다. 특히 공대는 자체로 인턴쉽 프로그램이 있어서 공학프로그램에 있는 3학년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포함하여 한 학기동안 유급 인턴쉽이 가능합니다. 이 덕분에 취업에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좋은 성과를 내는 학생들 덕분에 학교도 평판을 얻어, 학생과 학교 모두에게 긍정적인 기능을 하고있습니다.
The International Living-Learning Center(ILLC)는 2011년에 설립되어, 국제 학생과 기숙사 학생을 함께 살도록 했습니다. INTO OSU Student Services 팀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지원합니다.
공학 픽업, 오리건과 서북부 여행, 소셜 이벤트와 파티와 클럽, 1:1 영어 회화파트너 프로그램, 수강신청과 스터디플랜, 학업 어드바이져. 또한 언어, 문화 어드바이져가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Corvallis Campus
코발리스의 인구 수는 56,000명이며, 깨끗하고 친절하며 가족적인 분위기의 가장 안전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인종과 풍경으로 가장 안전하며며, 초지가 펼쳐져 있는 미국 최고의 대학타운으로 꼽힙니다.
코발리스는 Willamette Valley에 의해 둘러싸인 대학타운입니다. Pacific Coast에서 한시간 거리, Cascades and high deser에서 2시간 거리인데다가, 코발리스는 생활과 공부, 두마리 토끼를 모두를 잡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코발리스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 친절한 주민, 뛰어난 삶의 질로서 북서부의 영혼을 담아낸다고도 할 정도로 좋습니다. 다운타운이 캠퍼스에서 몇 블록 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며, 도시 어디든 버스가 무료로 데려다 줍니다.
코발리스에 살면 직업과 인턴십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포틀랜드와 주변 지역은 클라우드 컴퓨팅,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와 같은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이 지역에 투자중이며 오리건주립대 학생들을 채용하기 위해 주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발리스에서는 다음과 같은 즐길거리들이 있습니다.
-포틀랜드나 우드번 아웃렛에 가서 텍스프리 쇼핑 즐기기
-미대륙에서 가장 깊은 호수인 Crater Lake National Park 방문하기
-등산해서 200여개의 오리건 폭포들 구경
-캠퍼스에서 45분 거리인 Pacific Coast 걷기
-후드 산이나 Cascade 산맥 어디서든 스키 즐기기
-코발리스의 파머스마켓에서 신선한 로컬푸드 즐기기
-코발리스의 인도어 스포츠 공원에서 축구 등 재미나게 놀기
-지역의 650개 양조장에서 생산한 와인 즐기기
-200개 이상의 국내에서 인정받는 맥주공장 여행
Cascades Campus
OSU Cascade 캠퍼스는 오리건의 Bend에 위치해 있으며, 거리상 코발리스에서 200km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1,000여명의 학생밖에 없어서 캠퍼스 커뮤니티와 지역 사회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습니다. 역동적인 시티, 아웃도어 탐험, 오리건 주립대의 지원을 기대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타운의 이름은 Cascade 산맥을 따라 지어졌습니다. “서쪽의 아웃도어 플레이그라운드”라고 별명지어졌을 정도로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밴드는 아웃도어 와 깨끗한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덕분에 등산, Deschutes river에서 낚시, 스파 즐기기, 산악바이크, 스키 등 놀것이 많습니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레스토랑들과, 수많은 페스티벌과 콘서트, 화창한 날씨를 즐기십시오.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더 좋은 성적을 받으며, 졸업도 빠릅니다. 오리건 주립대는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알맞게 선택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하우징 옵션이 있습니다. 캠퍼스 내에 살면 GPA도 높고 활동이나 클럽 참여가 더 활발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International Year One 학생은 첫 해, 3학기 동안 기숙사에 살아야합니다.
캠퍼스 내에 살면, Dining Dollars 식사 플랜에 참여하게 되며, 식당이나 카페, 상점 모두 이용 가능해집니다. 이 플랜을 신천하며 OSU ID카드와 연동되기 때문에 계산이 간편해집니다. 기숙사 학생은 25% 디스카운트가 있습니다.
Living-Learning and Special Interest Communities
기숙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슷한 흥미나 전공을 가진 사람들끼리 지정된 곳에 주거하며 또래들끼리 생활하고 배우는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학업적, 개인적 성공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과 계약을 마치면 알아보고 선택하십시오. 경영대 커뮤니티, 국제학생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내부에서 새미나, 워크샵, 멘토링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으며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습니다.
입학 방법은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직접입학, International Year One(패스웨이), English Language Program 입니다.
우선 직접입학은 GPA 3.0 이상, TOEFL 80, IELTS6.5 가 필요합니다.
International Year One 은 1학기, 2학기, 3학기 패스웨이가 있습니다. 각각에 대하여 필요한 점수는 아래 그림에 나와있습니다.
마지막으로, English Year One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일정 레밸 이상 수료 시, 학부생으로 입학할 수 있습니다.
학비는 한 학기당 1만불 정도이며, 기타 생활비는 포함되지 않은 금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