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학박람회
어학연수나 유학을 가기 위해서 웹사이트를 서핑하다 보면 정리되지 않은 수 많은 정보들과 혹은 지나치게 과장된 정보들을 엄청나게 접하게 된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들도 많이 있지만 처음 알아보는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핵심적인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아서 결국은 고민 끝에 유학원을 찾아가 보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유학원을 방문하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다. 인터넷처럼 한군데서 다 알아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느 유학원이 과연 믿을 만 한 것인지 쉽사리 선택하기도 어렵고 종로나 강남 혹은 대학교 인근 등의 다양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리 품을 팔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간도 아주 많이 소요하게 된다. 학교의 선택에 있어서도 실제로 외국의 학교
관계자들과 접촉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드물 뿐 더러
더듬거려야 하는 영어를 해야 한다는 두려움에 엄두도
못 내게 된다. 이러한 불편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유학박람회이다. 유학박람회는
주최하는 기관도 전문 박람회 주최업체에서부터 대형
유학원이나 각국의 교육원 등으로 다양하며 주제별로
여러 업체들을 한번에 접할 뿐 더러 다양한 자료들과
학비의 할인혜택까지 여러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유학박람회에서는 유학이나 어학연수 등의 정보 뿐
아니라 국제전화나 유학생보험, 환전 등의 다양한 관련
업체들도 참가를 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요즘의 추세는 유학이나 어학연수와 더불어 이민
박람회를 동시에 주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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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학박람회
활용포인트
1) 포인트 하나 - 정보를 미리 간추려 가자 유학박람회는 단순히 상품을 전시하거나 상담하는 다른 박람회와는 달리 정보를 수집하는 박람회이다. 그만큼 미리미리 준비를 하고 계획을 하면 더 알차게 정해진 시간 동안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일단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유학박람회 등에서 자료를 참고하여 가능하면 범위를 좁히자. 국가를 정하고 도시를 정하고 학교를 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최소한 국가 정도는 정하고 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국가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과 도시에 대한 정보 그리고 학교를 4-5개 정도 추려서 가도록 한다. 박람회를 돌아다니면서 무조건 물어보는 것도 좋지만 그 시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며 몇몇 학교를 염두에 두고 가면 우연치 않게 해당 학교의 학비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행운(?)을 만날 수도 있다. 단, 무조건 할인 해준다고 해서 무턱대고 등록하는 경우는 피한다. 간혹 수준이 낮은 학교가 평소에도 할인을 하다가 갑자기 박람회 때에 특별한 할인을 해주는 것처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몇몇 유학원의 이름 정도는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좋다. 실제로 가보면 그게 그거 인거 같은 경우가 많으므로 몇몇 추천 유학원은 이름을 적어가 보면 도움이 된다. 2) 포인트 둘 - 상담은 3-4 곳에서 받아보자 유학박람회를 돌아다니다가 자리가 빈 곳에 무턱대고 앉아서 상담을 하다 보면 정신 없이 상담자의 말에 끌려서 등록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보를 간추려 간 다음에 짧게 상담을 하고 최소한 3-4군데의 학교나 유학원의 상담을 받아보기 바란다. 학교에 대한 혜택들이 유학원마다 다르기도 할 뿐더러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군데서 상담을 받다 보면 처음 예상하지는 않았지만 조건이 좋은 학교를 소개 받는 경우도 있다. 3) 포인트 셋 - 주변을 잘 활용하자 유학박람회에서는 기본적인 부스에서 하는 일반적인 사항뿐 아니라 세미나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도 있게 된다. 일반 부스에서는 원하는 정보를 구체적으로 물어볼 수 있고 세미나 등에서는 한가지 주제에 관해 집중적으로 설명해 주기 때문에 미리 세미나의 내용이나 시간 등을 잘 파악하고 가면 유용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다. 물론 세미나에서 강의를 하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권위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유학이나 어학연수에 대한 정보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갈 경우 필요한 국제전화나 유학생보험이나 환전 등에 관한 것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4) 포인트 넷 - 자료를 잘 분료하자 유학박람회에서는 정말 많은 자료들을 받아볼 수 있다. 아무런 생각이 없이 자료를 받다 보면 감당이 되지 않을 정도로 자료가 많아져서 처치가 곤란해진다. 박람회에서 우선 받아야 할 자료들은 일반적인 국가 정보를 제공하거나 단순한 학교 리스트만 나열되어있는 책자들이 아니다 사실 그런 자료들은 이미 인터넷에 수없이 많이 올라와 있어서 별로 받아야 할 필요가 없는 자료들이므로 한두가지만 괜찮은 것으로 해서 선택을 한다. 그리고 책자를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학교 상담 시 책자에 있는 학교 자료에 메모를 해두는 식으로 한다. 정작 중요한 자료는 박람회에서만 제공되는 프로그램들에 관한 자료이다. 전체적인 가격이 단순화되어있어서 비교하기가 어렵지 않으며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5) 포인트 다섯 - 박람회는 끝나도 혜택은 계속된다. 박람회 때 주는 혜택들을 보면 반드시 박람회 때에 신청해야지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기도 하지만 박람회가 끝나고 나서도 며칠 정도 혜택을 받을 수 있기도 하다. 상담을 할 때는 정말 혜택이 반드시 박람회에서만 적용되는지 꼼꼼하게 물어보고 반드시 그런 경우만 임시로 등록을 하도록 하자. 만일 며칠 정도 생각할 시간이 있다면 집에 와서 인터넷이나 다른 자료들을 보면서 잘 비교해보고 선택을 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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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학 박람회
어떤 것들이 있나?
1) 오프라인 유학박람회 (1) 해외 유학,어학 박람회(Korea Student Fair) - 서울/부산
(추천) (2) 해외 유학·이주박람회(Study Abroad and Emigration Fair)
- 대구 (3) 부산어학&해외유학박람회 - 부산 - 주관: 유로아트 (4) 캐나다 교육원 박람회 - 서울/대구(추천) (5) 호주 유학 박람회 - 서울(추천) - 주관: 호주교육원 (6) 영국 유학 | 조기유학 박람회 - 서울 (추천) -
주관: 영국 문화원 (7) 대형 유학원 주최의 박람회 - 주관: 각 유학원 2) 온라인 박람회 - 일반적인 검색엔진으로 유학원이나 학교를 찾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며 직접적인 종이로된 자료는 없지만 오프라인으로 제공되는 혜택들이 온라인 상으로 올라와 있다. 안방에서 온라인 상으로 여러 유학원이나 학교들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박람회와 보완되는 입장에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박람회를 가기 전에 미리 정보를 제공받아서 가면 큰 도움이 된다. (1) 유학박람회(http://expo.youhak.com) (추천) 유학.com에서 주관하는 유학박람회로 온라인 유학박람회에서 가장 크고 유학원, 어학원, 학교, 관련업체 등의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를 하고 있다. 유학원이나 어학연수 기관 등의 일반 리스트가 되어있으며 박람회 참가 업체는 독립된 웹사이트의 부스를 가지고 있어서 개별적인 프로그램과 Special Offer를 볼 수 있고 온라인 상에서의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대규모의 유학원이나 학교 뿐 아니라 소규모의 유학원들도 참여를 하여 나름대로의 새로운 면을 보여주고 있다. 참여업체들은 기본적인 검증을 거쳐서 등록되므로 신뢰도도 높은 편이다. (2) 뉴스가이드(http://www.newsguide.net/) 포탈에서 출발한 웹사이트로 지역별, 특성별 유학원의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별 학교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박람회적인 성격보다는 포탈적인 요소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