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이제는 미국에서 공부할 때이다!!


바야흐로 국제화, 세계화 시대.
국내에서 폭발적으로 인기가 있는 한의대가 현재 미국에서도 미국인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미국 한의학의 전반적인 상황과 미국 내 한의대중 가장 우수한 학교인 사우스 배일로 한의대를 소개 하고자 한다.

<비약적인 미국의 한의학 발전>
미국의 한의학은 지난 1972년 미국과 중국이 수교를 하면서 맺은 문화 협정에 의해 중국의 한의학이 미국에 전파되었으며 현재까지 30년이 흐르며 지속적인 발전을 해 오고 있다.
현재 미 전역에서 한의가 의료행위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00년도 학기부터 하버드 의대를 포함한 50여 의대에서 한방과목과 침구과목을 전공 선택과목으로 개설할 만큼 미국 본토인들의 한의대 입학과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한의학이 가장 발달한 캘리포니아주에만 8,500여명의 한의사들이 있고 미 전역에 14,000명의 한의사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현재 수요의 증가로 보았을 때 35,000~40,000명의 한의사가 필요하며 따라서 향후 10년 동안은 많은 학생들에게 한의 공부할 기회를 제공하고 한의 면허 소지자들의 수를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미국 최대 최고의 사우스 배일로 한의대>
지난 1977년에 미국 한의대 최초로 설립된 사우스 배일로 한의대(South Baylo University, School of Oriental Medicine & Acupuncture)는 현재 미국 한의대 중에서 가장 큰 규모와 가장 많은 졸업생, 재학생을 자랑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본교 캠퍼스가 있고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인 로스엔젤레스에 분교 캠퍼스가 위치해 있으며 두 캠퍼스 모두에 한방 종합 병원이 있고 특히 애너하임 캠퍼스에는 지난 1999년에 미국 한의대 최초로 연구 센터를 설립, 암과 에이즈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2002년 현재 예과 학생 200여명 본과 학생 800여명 등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한의대에 재학하고 있으며 한국 학생의 비율은 25% (약250명)정도이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면 예과(2년) 입학이 되며 전공과 관련 없이 한국 대학 2년 수료자는 바로 본과(4년)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동양권 학생들의 유치를 위해 현재 미 교육 당국에서 한국어, 중국어 수업과 한국어, 중국어로의 면허 시험 응시를 허용하고 있어 한국학생들, 특히 영어 능력이 부족한 학생이나 대학을 졸업 한지가 오래된 나이가 많은 학생들에게는 입학과 면허 시험응시에 있어 절대 유리한 입장이다. 아울러 학업 기간도 방학기간 없이 수업을 한다면 예과는 1년 6개월만에, 본과는 3년만에 끝낼 수도 있어 유학에 따른 경비도 대폭 절감 할 수 있다. 1년 평균 학비는 $8,000(약 1,000만원)선으로 일반 미국대학의 유학생 평균 학비 ($13,000)보다 상당히 저렴한 편이며 생활비는 한달 평균 $800 (약100만원) 정도이다. 기초 과학 과목과 교양 과목 위주의 예과 과정과 199학점의 한의 이론 과목과 840시간의 임상실습의 본과 과정을 이수하면 한의학 석사학위가 수여되며 미국 한의사 면허시험에 응시 자격을 준다.

<획기적인 양의 연계 과정>
사우스 배일로 한의대는 2001년 6월에 도미나칸 공화국 (미 플로리다 주에서 비행기로 30분 거리)내 최대 사립 대학인 UTESA (University of Technology at Santiago) 의과 대학과 학점 교류 협정을 맺었다. 이 협정에 의거, 사우스 배일로 한의대를 졸업 한 후 UTESA의대로 편입을 할 경우 사우스 배일로 한의대에서 수강한 양방 과목 77학점을 100% 교환 학점으로 인정하여 3년만에 양의대를 졸업 할 수 있으며 미국 의사 면허 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 이는 양의 면허증에 목말라하던 미국 한의사들에게는 획기적인 과정이 아닐 수 없으며 사우스 배일로 한의대에 입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양, 한방 면허 취득과 한국에서의 인정>
사우스 배일로 한의대를 졸업하면 미국 한의사 면허시험을, UTESA 의대를 졸업하면 미국 양의 면허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에 또 하나의 희소식! 지난 4월 30일자로 한국의 의료법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2005년부터 외국에서 한의학 공부를 한 학생들도 한국의 한의 면허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부여한다. 단, 1차 시험을 응시해서 합격한 자에 한하나 예전에 외국에서 한의 공부 후 한국에서 인정이 안되어 귀국 후 설자리가 없었던 때에 비교해 본다면 엄청난 변화라 할 수 있다.

<미국에서의 한의는 장미 빛 전망>
한국 유학생이라면 굳이 미국에서 한의 면허 취득 후 한국에 올 필요는 없다. 미국에서의 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한의사들의 위치가 지속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한의 실력을 키우고 영어 구사 능력을 확보한다면 한국 유학생들도 얼마든지 미국 내에서 한방 병원에 취직을 하고 한의원을 개원 할 수 있다. 취업 시에는 $30,000~$35,000정도의 연봉을 받으며 개원 시에는 연간 $70,000~$80,000 정도의 수입을 기대 할 수 있다.

<문의 및 상담>
사우스 배일로 한의대 한국 본부가 지난 98년에 설립, 현재까지 200여명 학생들의 유학을 도와주었다. 강남구 신사역 6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월~토까지 상담 업무를 한다.
홈 페이지 : www.sbukorea.co.kr
대표 전화 : (02) 549-2774
상 담 : 김재현 실장. 이보영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