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토론토PGIC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올드보이입니다..ㅡㅡ;

나이가 좀 묵은관계로.호혿...나이는 굳이 밝히진 않을렵니다..호혿...( __);;;


제가 여기 오전.오후 수업에서 배운 아주 좋은 글쓰기 방법게 의거..

함 써볼 렵니다. 서술식으로만 쓰면 다들 헷갈려라 하시고

조목조목 찾아보기도 힘드니깐요..여기와서 배운 것들 중에 참으로 소중한 지식입니다.ㅋㅋ


일단 여기 온지 이제1달하고 4일이

되어가는데요. 자세한 것은 다음에 차근차근 설명하기로 하구요

가장 궁금하실 학교에서의 첫날 부터 차분히 설명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리엔테이션과 레벨테스트, 오전, 오후과목선택, 수업의 진행,주의 사항등에 대해

이번엔 간략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학교 모습을 알 수 있는 사진도요..^^


① 오리엔 테이션


- 학교에서의 일생생활에 대해 간략히 말해주는 시간입니다.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학교에서의 주의사항인데요 그건 아래 따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TTC(캐나다의 대중교통;도로기차, 지하철, 버스)이용방법 등 첨 온 학생들이 참고할 만한 간략한 소개들을 해줍니다.

토큰, 일주일권, 한달권 등 어케 사면 좋은가...등등 실생활에 관계된 소소한 것들을 알려주는 시간이죠.


- 주의사항(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습니다.^^;)

ⓐ English Only Zone 이라는게 있죠. 바로 학원이 포함된 건물(학원은 8,9층에 위치)과 주변 몇 블럭 내에서 영어만 사용해야

한다는 규칙이죠. 다 학생들의 영어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방침에서 만들어진 것이죠. 꼭 지켜야 합니다. 물론 어기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ㅋㅋ 전 그렇게 좀 하지 않았음 하는 바람을 적어봅니다. 본인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라도요^^;

ⓑ 출석율이 85%를 넘어야 합니다. 물론 오전 오후 포함해서입니다. 오전은 출석 100%인데 오후는 다 땡땡이다..예를 들어..

그렇다면 85%를 넘는건 포기해야 합니다. 암튼 자세한 건 들어보시면 아실테니..암튼 출석율가지고 가슴 아프실 일은 없었

으면 합니다. 출석율이 85%가 안되는 경우엔 토익수업이나 기타 수업에 응시할 기회를 잃을 수도 있으니..땡땡이를 치시거나

혹은 피치못하게 출석하지 못하실 사정이 있으심 잘 계획해서 하셨음 합니다. 참고로 지각도 4번이면 출석 1번으로 인정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어떤 학생은..결석은 안했는데..지각을 밥먹듯이 해서 출석율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었기에..^^;;

ⓒ 절대 계단은 이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긴 특이해서 계단은 비상시에만 쓰구요..계단으로 내려갈 순 있지만..절대 밖으로

나갈 순 없구요..다시 건물로 들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혹 시험해본다고 이용하시진 마시기 바랍니다.ㅋㅋ


위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하고 지켜야 할 주의사항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니..꼭 염두해두시고 나머지 규칙들은 직접 학원

에서 들어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참고로 영어로 다 설명하는데...점심시간 즈음에..한국인 선생님이 계셔서..다시 한국말로

설명해 주니깐요..넘 걱정은 마시구요..위의 세 가지만 잘 지켜도 거의 문제 없습니다.^^


② 레벨테스트

- 점심시간 될 때즘은인가 해서 개인별...레벨테스트가 진행됩니다. 'Conversation assessment'라고 하는데유..방마다 선생님

두 분이 앉아계시고..우린 개인별로 들어가 면접 보듯이 대화를 주고받죠..^^쫄지 마라고 안쫄고..쫄아라고 쫄 사람들은 없을테니

말이죠.. ㅋㅋ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ㅋ 암튼..왜 왔느냐..뭐했었느냐...조금 당황스러운건..벽에 있는 조금은 잼난 사진을

가르키며...어디에서 벌어지는 상황이겠느냐..등등..어휘력이나...이해력등에 관한 대화를 조금 하고...그러니 한국에서 멀 했었고..

여기 온지 얼마나 되었고..무엇을 하고 싶고..등등은 머릿 속에 암기하는 식으로라도 외우고 계시면 조금은 덜 당황스러우실 거예요..

조금은 높은 레벨을 받을 수도 있구요..하지만 정확하게 할려면..있는 그대로 하시는게 좋겠죠..^^ 비록 낮은 레벨을 받는다 할찌라

도...영어공부하러 온 사람이 정확한 레벨에서 시작하는 것이 당연한거 아니겠어유?^^

그리고 오후엔 추가로...토익 테스트가 30분정도 진행됩니다. 어휘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겠쬬? 당연히..^^

암튼..이렇게 평가가 진행되고 담 날..평가결과에 따라 아래와 같이 레벨이 조정 돼 수업이 시작되게 됩니다.

Introductory(1-3), Elementary(1-3), Intermediate(1-4), Uppor intermediate(1-3), Advanced(?-?), Uppor advanced

이렇게 나뉘어 지는데요..말 그대로..intermediate..가 중간단계입니다. Uppor intermediate(3)이 받을 수 있는 거의 상위레벨이

아닐까 합니다. Advanced정도까지 된다면..영어를 제법 하는 측에 속하는 분들인데...굳이 학원안와도..직접 캐나다에와서

사람들과 부디끼며 살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합니다. UA야 당근이겠쬬..^^;;; 학교가 8층과 9층으로 되어있는데요 다음 날 8층

게시판에 보면 이름과 레벨과 룸이 적혀있습니다. 예를 들어 Hong Gill Dong, UI3(Uppor Intermediate), Room B 이렇게 적혀있으면

본인의 레벨이 UI 중 3단계이며 수업을 받을 방은 B룸이라는 것이죠. 아침 8시 40분 경까지 본인 수업실로 도착해 있으면 됩니다.


③ 오전, 오후 과목 선택

- 모든 수업은 본인의 과목선택과 레벨에 의해 결정되어 지게 됩니다.

물론 처음 시작한 학생은 당연히 첫 오전 선생님과 오후 선생님은 맘대로 결정하진 못합니다.

레벨에 의거..오전 선생님은 정해지구요..일단 한 달은요..오후 수업은 첫 날에 나눠주는 쪽지에서 선택하게 됩니다.

1순위부터 7순위정도까지 옵션이 많은데요..(비지니스 영어, 발음연습, 프리젠테이션 기술, 토익, TES테슬;어린이가르치기, 등)

본인이 가장 듣고 싶다거나 본인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분야를 1순위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첫번째로 찍은 과목이 거의 100% 오후 수업으로 정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저같은 경우 처음 제 선택에 의해 정해진 오후 수업은 Presentation skills 입니다.여기 오기 전 직장에서의

일이 홍보다 보니...체크한 것 같은데(나이 묵어서 기억이 잘..ㅋㅋ그게 선택되어져서..오후 수업으로 듣고 있습니다..음하하..

뭐 후회는 없구요....하지만 자주 발표하고..자료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이런거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선택하지

말아야겠죠? 하지만..이건 명심하셔야 합니다. 자기 구미에만 맞는거 듣고 다니시는 것보단...얼굴이 빨개지고 손이 떨리고..

가슴이 벌렁벌렁 할찌언정..이런 발표 수업하는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요..그 먼 곳까지..대충가서 하고 오실 생각이

아니실거라면...^^ 물론 경험삼아..스트레스 받지 않고 다녀오겠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원하는..듣기 편한 과목을 시험삼아

들어보셔도 무방하겠죠..^^


참 여기서 말씀드릴게 하나 더 있는데요 오후 수업은 월,수와 화,목의 두 과목으로 나뉘게 됩니다. 그러니 본인이 선택한 1~3순위

의 과목들 중에서 두 과목(월,수와 화,목)이 선택되어질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월,수엔 Presentation skills, 화,목엔

pharagrap writing 입니다. 그런데 주의하실 것은 오전 수업실과 오후 수업실이 다를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제 경우엔 월,수

수업은 룸이 다르고, 화,목수업은 오전과 같은 룸이라는 거죠. 둘 째날 본인 레벨과 룸을 8층에서 확인하실 때 옆에 방이 몇 개

더 있는데요, 그게 바로 오후 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화요일날인데 확인해 보니깐..B, 6이 적혀있어서 6으로

갔는데 잘못되었다 그렇다면 룸이 B인겁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월,수와 화,목 룸이 다르다보니..전 헷갈려서 둘 째날

첫 오후수업실을 잘못 들어갔더랩니다.ㅋㅋ 뭐..언능 룸 B로 옮겼지마요..암튼..참고하시라구요..^^


④ 수업의 진행

- 수업은 오전, 오후 모두 1시간 20분 수업에 휴식20분, 다시 1시간 20분 수업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전 9시에 수업이

일단 시작되면, 10시 20분에 1교시가 끝나구요, 20분 쉬었다가 10시 40분에 시작, 12시에 오전 수업이 딩동댕하믄 1시까장 맛나게

점심을 드시게 됩니다.ㅎㅎ 오후도 물론 1시~2시 20분, 20분 휴식, 2시 20분~3시 40분까지 해서 오후수업이 종료되게 됩니다.

수업진행이야 뭐 별거 있겠습니까?^^ 설명하고 물어보고, 참여하셔야하고..ㅋㅋ 어휘력이나 문법, 숙어, 단어 등도 가르쳐주고요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단어들고 갈챠주고요, 가장 기본적인 진행방식은 개인보단 3~4명이서 조를 이루어서 주제를 가지고 얘기하고 문법도 본인이 한 후에 조끼리 검토해보고 전체적으로 다시 한 번 짚어주고 하는 식입니다. 저널이라고 해서 A4 한 장정도의 글들을 자주 쓰시게 될겁니다. 숙제로도 내주구요..주제를 정해주면 간단한 규칙들에 의거 써서 제출해주면 오타나 잘못된 부분을 잡아주고 얘기하고 뭐 그런 식이죠. 개인별로 많이 질문합니다. 쪼실 필욘 없구요..ㅋㅋ 물론..^^ 암튼 그게 한국관 거의 다르구요..대답 못했다고 결코 쫄거나..슬퍼하거나..노여워하거나...하실 필욘 없습니다. 우린 공부하러 왔으니까요..오히려 참여하지 않으려는 본인의 태도에 대해선 심각히 고민해보시기바랍니다.ㅋㅋ 한국학생들이 제법 같은 수업실에 많은뎅요..그냥 본인의 페이스대로 해나가시면 아무 것도 눈치보실 필요 없습니다. 맘 편히 지내시기바랍니다.

- 이렇게 오후수업이 끝나면 하룻동안의 정규수업이 모두 끝나는데유...나머진 시간은 2가지의 커다란 활동이 있습니다. 하나는 바로 오후 Activities인데유,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선택해서 다시 집중적으로 수업을 받을 수있다는 것입니다. 뭐..발음부터 시작해서 어휘력수업까장 다 있구요..전 안합니다.ㅋㅋ 게을려서..집이 가고파서 구냥 집으로 바로갑니다.음하하..암튼.. 수업이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3시 40분에 끝나니까요..4시부터 6시정도까장 이를테면 보충수업 같은거죠...호혿..원하시는 분들은...게시판에 신청 하는 곳이 있습니다. 과목별로 있는데요..본인의 이름을 적으시면 됩니다...단, 일단 적으셨음 꼭 참석하셔야 한다 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 그렇진 않겠지만..인기 있는 과목엔 사람이 몰리기 마련이죠..그런데..본인이 듣겠다고 해놓구선 한 번 참석하셨다가 빠져버리면..정말 그 수업을 듣고 싶었던 학생을 새됐어~~되는 거죠.ㅋㅋㅋ 그러니..신중히 선택하시고 공부하기 싫으신 분들은 남들 공부까지 망치는?ㅋ) 일은 없으셨음 합니다. 그렇게 오후 활동까장도 끝나면 6시부턴 그 유명하다는 캐나다 PGIC의 필살기인..ㅋㅋ C.C.C.를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캐나다 대학생들과 2시간정도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인데요, 8층 게시판에 아침마다 레벨에 따라 정해진 대학생 사진 아래 본인의 이름을 적고 참석하시면 됩니다. 물론 당근히 적어놓고 튀는 일은 없으셔야 합니다.ㅋㅋ 다른 학생의 참석기회를 제발 무책임하게 박탈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길..ㅋㅋ 일주일에 3번정돈가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침에 보시고 본인이름을 적으시길 바랍니다. 한 번 적으면 영원히 참석하는 건 아니구요, C.C.C.가 있는 아침마다..본인이 게시판에 본인이름을 적는 것으로 결정되어지니 참고하세유.

여기에 글 올리는 건 첨이지만..앞으론 종종 올려야겠씁니다.아니..올려야만 합니다.ㅋㅋ 캐나다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할 만한 짬밥 (?ㅋㅋ)도 아니고..입장도 아니고..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인 사람이라..ㅋㅋ 일단 유학생활을 하고 있기에...유학에 관한 것만 조금씩 올리려 합니다. 지금 서서히 준비하고 있는것은..캐나다..다른 곳은 몰라도 이 곳 토론토 PGIC에 오실 분들을 위해...여러가지 정보들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공항에서부터..이래저래...삶에..학교생활에 관한 것들 등등...아직은 갈 길이 멀기에..섣불리..계획들을 장황하게 내놓을 순 없구요.. 암튼 이렇게 글 하나라도 더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슴돠..우호혿..( __);;

궁금하신 내용들은 댓글을 달아주세유..알면 바로 적구..모르면 물어서 적어드릴게유..ㅋㅋㅋ

다음 번엔..집이라던가..TTC등..실생활에 관계 된 것들을 함 적어봐야겠지요?ㅋㅋ 이만 물러갑니다. 담에 뵙겠See u~~~( __);;

참고로..위 사진을 다 설명드릴 필요없을 듯 싶고..다 보시면 아시것죠?^^

수업실하고..뭐..학교설명 등이고..

화잇보드에 지대고계신 샘이 바로..글렌이란 샘인데....TTC;토론토대중교통에 대해 설명해 주고 계시는 분입니다.

뉴욕이나 기타 여행에 관해서도 이 분을 찾아야합죠.ㅋㅋ 암튼...즐감 하시고들..

다시 또 함 사진 올리겠습니다. 학교사진 뿐 만아니라..토론토 사진 좀 올립죠.ㅋㅋ

그럼..20,000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