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올드보이 2탄입니다.ㅋㅋ

오늘은 일단 크게 대중교통수단에 대해 알려드립죠.

엿장수 맘입니다.ㅋㅋ

담엔 다시 수업 좀 갈챠드릴게유.ㅋㅋ

자.본격적으로 캐나다 대중교통인 TTC에 대해 야그하겠습니다.

TTC는 Toronto Transit Commission 의 약자이구요..뜻은 잘 찾아보세유..공부도 하실겸..사실 저도 잘 모름..ㅋㅋ

일단 이놈은 버스, Street car(길차.ㅋㅋ), 지하철로 구성되어 있구요...

아무래도 가장 많이 이용하실 듯 한게 지하철이긴 하지만..그래도 사는 곳에 따라

갈차라던가..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테구...그러니..뭐..

 

지하철부터 시작해보죠..

뭐 세계를 돌아다녀보진 못했구 몇몇 나라만 가봤었지만 아무래도 캐나다 토론토 지하철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고 이용하기 쉽고 편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같은 길치와 기계치도 적응하는데 거의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 정도니까..

그런데 앞으로도 그럴테지만..너무나 자세히 가르쳐주는것도 안좋은거같아유.
정보를 공유한다는 점에서..전혀 몰르고 갔을 때의 두려움을 덜어주는 면에선 좋을 듯 싶지만..
나름 부딪혀보고 그러면서 아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해서유.ㅋㅋ

그래서 제가 게으른 관계로 간단히만 짚고 넘어가 드릴렵니다.ㅋ

캐나단의 지하철은 다 필요없고 동,서,남,북 만 잘 기억하시면 됩니다.
이해를 도와드리기 위해 특별히 직접 제작한..ㅡㅡ;;지도입니다.ㅋㅋ


자 윗쪽이 캐나다 뭐..대충 지도이구요.ㅋㅋ 검정 네모선 부분이 PGIC와 울 집이 있는 곳이므로

엄청 중요하죠..그래서 다시 아래쪽과 같이 확대해서 그려보았습니다.호혿


보시다시피 PGIC는 중심에 있죠...세상의 중심은 아니어도 토론토의 중심이군요.ㅋㅋ

일단 보시다시피 동.서.남.북을 잘 기억하시구요 제가 사는 곳이 A입니다.

A'가 한인타운이 있는 크리스티역이구요.참고로 전 여기서 지하철을 탑니다.
본인이 만약 북쪽인 B-Finch를 가시고 싶으시다면??
제가 사는 곳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일단 전 보라색라인을 타고 걸어서 버스가 다니는 곳까지 걸어갑니다.
보시다시피 연두색 버스라인인 집앞을 바로 지나가진 않는 관계로...
거기서 연두색을 보시다시피 버스를 타서 크리스티역에 도착하구요
빨간색인 지하철을 타고 PGIC에 도착하죠. TTC 중 2가지인 버스와 지하철을 다 이용하는 셈
입니다. 물론 한가하거나 운동이 필요하면 걸어서 크리스티역까지 가구요
시간은 20분 정도 걸립니다.

자. 일단 크리스티역을 가면 방향은 보시다시피 무조건 서쪽 아니면 동쪽입니다.
갈아타는 곳이 아니기에.....그렇죠?
학교갈려면 당연히 동쪽이죠? East Bound라고 써진 사인만 보고가시면 딩동댕입니다.
아주 쉽죠? 학교에서 오실 땐?ㅋㅋ 오호~역시..
그렇습니다. 웨스트바운드만 보고오시면 끝이죠. 너무 쉽죠?ㅋ 너무쉽다고 실망하시진 마시길.ㅋ

자 그렇담 여기서 문제??
B지역이나 C지역을 가실려면??
네...노란색 보이시죠? 여기가 바로 갈아타는 곳이자 중심은 영&블뤄(Young & Bloor) 역입니다.
여기선 문제가 달라지겠죠? 여긴 동,서가 아니라 동.서.남.북 4방향이 존재하게 됩니다.

참고로 중요한게 있는데유.

울 학원이 있는 Bloor St.과 세로로 보이는 Young St.이 대표적인 길이랍니다.

뉴욕도 가봤는데..전부다 길로 주소를 표현하더군요..ㅎ

암튼 그래서 영길과 블뤄 길이 대표적인 길이고 두 길이 만나는 곳에 갈아타는 곳이 있죠.ㅎㅎ 
그러니깐 B지역인 핀치를 가실려면 당연히 갈아타는 곳인 Young&Bloor 에서 내리셔서 North Bound를
보고 가셔야합니다. 시내를 가시고 싶으면 당연히?? 그렇죠..ㅋ South Bound를 보시구 가시구요

계단으로 한 번정도는 오르내려야 하는데유 직접 경험하세유.ㅎㅎ
정 모르시겠으면 용감하게 물어보세요 어느쪽으로 가야되는지..
그정도는 용기는 필수..ㅋㅋ 말하는걸 두려워하시면 외국에서 못살것죠?ㅎㅎ
그리고 지하철근처거 아닌 곳은 버스나 길차??를 이용하시면 되겠죠?ㅋㅋ

핀치쪽에 사시는 분들은 동서가 아니라, 당연히 남, 북의 옵션밖에 없겠죠?ㅋ
갈아타는 곳이 몇 군데 안되는데, 일단 늘 그곳에선 방향만 생각하셔서 타시면 실수하실리 없을거라 장담합니다.

여기서 잠깐..아주 중요한 사실을 말씀드리죠...ㅋㅋ
뭐냐하면 TTC는 갈아타실 때 추가운임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울 나라처럼 지하철내리고 버스타면 새로 돈을 내야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그냥 내가 좀 전에 다른 TTC를 탔다는 증빙물만 제시하면 됩니다.
그게 무엇이냐? 조급해하시긴.ㅋㅋ 지금 설명드립니다.


 

일단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요금을 지불하는 방법은 5가지 입니다.
 

   기본은 
 - 현금이죠..ㅋㅋ 2.75$울 나라돈으로 계산하믄 후미 2,750  이나 되네요ㅠㅠ
   그리고 토큰을 사시면 개당 2.75$보다 훨 저렴하게 사실 수 있습니다. 단, 5개나 10개 단위로 팔지
   1개씩은 절대로 팔지 않는다는거.ㅋㅋ

   보시다시피 10개면 현금으로 27.5$인데 한 번에 사면 22.5로 5$..즉 5천원이나 아낄 수 있군요.호혿
 

   그리고
 - Pass죠..하루죙일 타도 되는 Day pass, 주간 내내 타도 되는 Weekly Pass,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한달 내내 타도되는 Monthly Pass가 있죠. 일반적으로
   Metro Pass라 부릅니다. 금액은 사진을 보시고 계산하시구요.ㅋㅋ

   일단 패스를 사시면 갈아타실 때 그 패스를 보여주시면 되구요
   현금이나 토근을 태시면 내릴 때 증빙물을 받아야합니다.
   전 늘 패스를 이용하기에 증빙물을 보기만했지 실제로 받아보지는 못했기에 여러분들께서
   시도해보시길.ㅋㅋㅋㅋ

 

   참 그렇구요..당연히 월 권은 달의 마지막날에 사야되겠죠?

   담 달부터 이용하실라믄요..하루라도 지나서 사게되면 하루 손해잖아유?^^그쵸?

   그리고 사는 방법은 자판기를 이용하셔도 되고, 현찰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단, 신용카드를 이용하실려면 Young & Bloorr스테이션에서 구입하시구요, 

   현찰로 구입하실거면 아무 역에서나 구입가능한 걸고 알고있습니다.ㅎㅎ

   물론 자판기도 있구요..전 자판기와 현찰을 이용해 구입해봤습니다.호혿..신용카드야 뭐.ㅋㅋ

   자판기도 함 이용해보세유..뭐던 도전해보시라..모르시면 물어보시고..늘..ㅎㅎ

 


뭐가 좋은지는 여러분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한달 내내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시는 분들이야 당연히 한달권을 끊어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혹은 PGIC를 다시시다졸업하시면 늘 학교 등교해야 하지 않기에

그렇게 돌아다니실 일이 없으시다면?
주간권이나 하루권을 끊어도 되구요 아님 토근을 몇개 서놓으셨다가 이용하셔도 되겠죠?ㅋ
중요한건 현금으로 내면 일단은 손해시구요, 3$를 내시더라도 잔돈은 받을 실 수 없다는거.ㅋㅋ

이게 포인트죠.ㅎ 그러니 토큰을 비상용으로 10개정도 사놓으시던가..아님..ㅎㅎ

패스를 적절히 이용해보시길.ㅎ


 

뭐 위에 보이는 길차(Street Car)나 버스는 노선을 참고하셔서 Try 해보시길..어케하는지는 굳이 설명안드려도
똑똑한 여러분들께서 다 이해하셨을거라 믿구요.

각 역마다 TTC지도를 구하실 수 있으니까요..그걸 보시고 연구를 해보시면..

여러분들 처럼 젊고 똑똑하신 분들이라믄.ㅎㅎ 금방 아실거예유.ㅎㅎ
만약 울 집에서 C지역을 간다고 가정한다면? 굳이 지하철을 탈 필요는 없겠죠?
보시다시피 지하철이 연결되 있진 않으니까요. 버스나 길차를 적절히 갈아타시면 좋습니다.
물론 버스나 길차가 있는 곳까진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실 수도 있겠죠?
ㅋㅋ 써놓고 보니 나름 쓴다고 썼는데 무책임한 정보도 엄청나군요..ㅋㅋ 모르것습니다.
ㅡㅡ;


암튼 이상으로 TTC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이 괜히 있겠나유?^^
직접 경험해보셔도 좋을만큼 쉽고, 편합니다.
배차간격도 버스나 길차는 30분 정도지만 지하철은 거짓말 안치고 파업만 안한다면.ㅋㅋㅋㅋ
2분에 한 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자주 다닌답니다.
시간도 버스는 밤새도록, 지하철은 새벽 1시정도까지..뭐 이러니..
사시는데 별 지장은 없을 듯 합니다.ㅋㅋ
지하철을 원하시면 적당히 노시고.ㅋ 1시이전에 댁으로들 가시고,
1시가 넘어버리면 일단 버스를 타고 집근처를 가셔서 댁까진 걸어가셔도 무방하실테구요..
뭐 그것도 아니시라면 날새시고 새벽 지하철을 타셔도 되구요..음하하.

하지만 이건 모르셨죠?
여긴 새벽 2시가 넘으면 술을 팔지 않습니다. 가슴아픈 소리죠.ㅋㅋ
그러니 날새기도 힘드실테고...늘 적당히 즐기시고 들어가시면 되겠쬬?^^

하긴 여기 공부하러 오신분들이...그렇게 늦게까지 노실리야.ㅋㅋ

또 하나 말씀드리죠.ㅋㅋ 여긴 소주 한 병에 15,000원합니다.ㅋㅋㅋ

드시고 싶어도..가슴아파서 못드시것죠?ㅋㅋㅋ그리고 사서 밖에서 드시는 것도 불법이구요.ㅎㅎ

 

어디보자..또 놓친것이 있나.ㅋㅋ 담에 다시 보고 있으면 또 수정합죠.ㅋ 물러갑니다.

심심하시지 말라고..사진이나 몇 장 올릴렵니다..ㅋㅋ

 

요건 첨으로 캐나다에서 혼자서 버스랑 지하철 타볼 때 사진입니다. 친구 가게 혼자 찾아가다가
우연히 거울이 보이길래..한 컷 했습죠...캬 이땐 눈이 엄청많았는데..지금은 봄입니다.세월 빨라유.ㅋㅋ
참고로 접니다.얼굴이 안보여서 올드보인줄 모르시것죠?ㅋㅋ


 

이 곳이 바로 그 유명한 바나나 리퍼블릭 이군요..사실 이 땐 몰랐답니다.

그리고 학교사진이라고 올렸는데.ㅠㅠ 사실은 이 건물 바로 옆건물이 울 학교 건물입니다.

그러나 확실한 건 주소는 보시다시피..80 Bloor street west라는 거죠..

학교도 같은 주소입니다..그래서 제가 착각했다는..이것 역시 로우스피드로 사람들만 흐르게.ㅎㅎ
 

이건 친구 가게 앞에서의 패닝샷입니다.ㅎㅎ 역시 자동차가 사람보단 쉬워유.ㅎㅎ

여러분들도 패닝의 매력으로 빠져보시길...저속셔터의 매력이 얼마나 멋진지 아세유?^^
 


이상 올드보이 2탄 대중교통편을 마칩니다.
궁금하신거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