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유학생들을 노리는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유학관리자 2009.05.21 11:17 조회 수 : 130392

안녕하세요 해연유학원입니다.

최근 금융에 관련된 보이스피싱 뿐 아니라 어학연수나 유학을 간 자녀들을 핑게로
부모님들의 돈을 노리는 보이스피싱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례1.
갑자기 전화가 와서 "누구누구 부모님이죠? 저희가 댁의 자녀를 납치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전화가 와서
돈을 요구하는 경우

사례2.
역시 전화가 와서 "여기 어디어디 병원인데요, 누구누구가 다쳤는데 치료비를 빨리 입금해야 합니다..."

사례3.
기타 폭행이나 좋지 않은 일들로 돈을 요구

이런 사례들은 쉽게 남자들이 전화를 걸고 뒤에서 우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는 소리만 듣고 자녀인 줄 알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는 소리만 들으면 자기 자녀인지 아닌지 알기가 힘듭니다

대처법
1. 미리 연락체계를 갖추어 놓는다.
 - 학생 본인의 헨드폰
 - 홈스테이 전화번호와 헨드폰(없는 경우도 있음)
 - 현지에서 가까운 친구의 연락처
 - 학교(혹은 어학원) 담당자 헨드폰

2. 저녁 늦게나 밤늦게 절대 돌아다니지 않도록 한다
 - 아무리 안전한 선진국이라도 밤 늦은 시간은 위험합니다.

3.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현지 경찰에 연락을 하고 자신을 도와 줄 수 있는 연락처를 확보해야합니다.

4. 자신의 혈액형, 긴급연락처 등의 메모를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자~ 외국의 생활들이 조심스럽고 쉽지만은 않습니다.
더 조심하고 주의해서 성공적인 유학과 어학연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