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11월 17일을 기점으로 한국을 무비자 입국(정확히 말하자면 전자비자 개념의 사전허가)을 실시했습니다. 그동안 몇년을 끌어오던 지루한 협상이 타결되고 부시 미 대통령의 임기 안에 마무리를 하여 세계 상위권의 경제대국의 국가 위상에 비해 비자 면제국이 되지 못한 오명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제 변화는 몇가지로 나타날 예정입니다. 일단 조기유학 학생을 돌보기 위해 들어가는 부모님들은 오히려 불편해질 것이 확실해집니다. 체류기간이 기존 B1/B2 비자가 6개월인데 반해 무비자는 90일 체류이기 때문에 자주 들락거려야하고 잦은 입출국은 공항 이민국의 의심을 사서 문제가 될 소지가 크죠. 그리고 기존의 B1/B2 비자는 현지에서 소송을 통해 F1 등의 비자로 바꾸었는데(물론 이게 정상 방법은 아니다) 앞으로는 이것 조차 막히게 된것입니다. 앞으로는 부모가 돌볼 경우 들락거리는 횟수를 최대한 줄이거나 처음부터 학생비자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어학연수는 원래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최근의 환율과 불경기의 여파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한국인 비율은 좀 낮아지겠네요 ^^;;; 마지막으로 현지에서 가장 크게 기대를 하는 것이 청소년들의 캠프 프로그램입니다. 비자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단기간에 다녀오는 것이므로 학생비자를 받을 필요도 없고 현지의 학교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이것 역시 불황과 환율의 영향으로 수요가 많이 줄었습니다.
앞으로 환율이 1200원 대 이하로 내려간다면 캠프나 단기 어학연수의 수요가 많이 늘어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미리 미국을 가보고 유학에 대한 결정을 할 수도 있고요. 아시다시피 장기 어학연수나 유학은 여전히 학생비자의 심사를 받아야 하지만 예전처럼 많이 밀리지도 않고 훨씬 심사가 쉬워질 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어학연수나 유학을 계획 하시는 분들의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유학com 편집부
이제 변화는 몇가지로 나타날 예정입니다. 일단 조기유학 학생을 돌보기 위해 들어가는 부모님들은 오히려 불편해질 것이 확실해집니다. 체류기간이 기존 B1/B2 비자가 6개월인데 반해 무비자는 90일 체류이기 때문에 자주 들락거려야하고 잦은 입출국은 공항 이민국의 의심을 사서 문제가 될 소지가 크죠. 그리고 기존의 B1/B2 비자는 현지에서 소송을 통해 F1 등의 비자로 바꾸었는데(물론 이게 정상 방법은 아니다) 앞으로는 이것 조차 막히게 된것입니다. 앞으로는 부모가 돌볼 경우 들락거리는 횟수를 최대한 줄이거나 처음부터 학생비자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어학연수는 원래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최근의 환율과 불경기의 여파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한국인 비율은 좀 낮아지겠네요 ^^;;; 마지막으로 현지에서 가장 크게 기대를 하는 것이 청소년들의 캠프 프로그램입니다. 비자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단기간에 다녀오는 것이므로 학생비자를 받을 필요도 없고 현지의 학교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이것 역시 불황과 환율의 영향으로 수요가 많이 줄었습니다.
앞으로 환율이 1200원 대 이하로 내려간다면 캠프나 단기 어학연수의 수요가 많이 늘어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미리 미국을 가보고 유학에 대한 결정을 할 수도 있고요. 아시다시피 장기 어학연수나 유학은 여전히 학생비자의 심사를 받아야 하지만 예전처럼 많이 밀리지도 않고 훨씬 심사가 쉬워질 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어학연수나 유학을 계획 하시는 분들의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유학com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