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널뛰기를 하고 있고, 경제 사정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어가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유학이나 어학연수는 고사하고 국내의 학원을 다니기도 힘들지 않나 싶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먼 미래를 생각하면 꼭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계획해야 할 학생들도 상당히 있다.
이런 어려운 때에 어떻게 하면 좀더 효율적이고 저렴한 방법으로 어학연수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해보자
자~ 최선의 방법은 가기전에 먼저 최대한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이다. 여기서의 기초가 튼튼할 수록 현지에서 높은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최소한 문법 1회 리뷰와 영어단어 공부는 하고 가는 것이 필수이다.
첫째. 어려운 환경을 고려한 어학원들의 할인 프로그램들을 찾아보자. EF어학원(미국/영국/호주 등)에서는 1275원의 고정환율로 학비를 받고 있으며 다양한 할인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가게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아스팩트Aspect 어학원의 장기 프로그램도 권할 만 하다. 아스팩트 어학원의 경우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다양하게 위치해 있으며, 시험전문 학원인 카플란 Kaplan과 함께 하여 어학연수 후 유학이나 대학원 과정을 위한 시험 준비과정 등을 공부할 수 있다.
둘째, 특히 환율이 많이 오른 미국이나 유럽의 국가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호주나 뉴질랜드 필리핀 등은 생각보다 비용이 그리 많이 오르지는 않았다. 기왕이면 조용한 뉴질랜드 등에서 공부를 하거나 필리핀에서 집중수업 후에 호주나 뉴질랜드로의 연계연수도 비용을 줄이면서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된다. 필리핀의 경우 국제연수센타 IEC어학원(다스마)에서 현재 20주 과정을 100만원 할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자세한 내용)
세째, 이건 아끼는 것은 아니지만,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거나 영국이나 호주 학생비자등 아르바이트가 가능한 경우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무리하게 학업에 지장을 주면 결국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기 마련이다. 반드시 영어가 어느 정도 익숙해진 후에 일을 구하는 것을 권해드린다.
네째, 조기유학의 경우는 좀 더 저렴한 미국 교환학생프로그램이나 뉴질랜드나 호주의 스쿨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뉴질랜드 스쿨링의 경우 초기에 밀착적으로 한텀(약 10주) 정도 관리를 받으며 적응을 한 후에는 일반 가디언과 학비만 고려하고 진행을 하는 방법이 저렴하고 안전하다.
무리해서 높은 비용의 프로그램보다는 잘 찾아보면 알뜰살뜰한 프로그램들이 의외로 많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잘 선택하여서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바라며...
유학com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