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유학 열풍] 유학정보 어디서 얻나
손품 하나로 모든 게 해결되는 시대인만큼 유학정보도 클릭 한번으로OK다.
유학 사이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순위사이트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유학닷컴. 입학수속부터 출국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해주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느라 시간이 없는 사람을 위해 2번 방문으로 출국까지 마무리지어주는 원스톱서비스로 이름이 높다.
유학.com은 3개월마다 업데이트하는 유학웹진을 통해 심도있는 기획기사를 내보낸다. 지난 9월에는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 호텔학교를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 대상 특집기사를 내보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선배들의 생생한 체험수기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이점이다.
유학수속혼자하기(sanet.co.kr)는 잘 정리된 정보로 이름이 높다. 미국대학 e메일리스트, 각국 주재 한국대사관과 영사관 전화번호 등 국외 긴급연락처 같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전 세계 대학교와 각 대학 한인학생회 홈페이지를 바로 링크해놓아 간편하게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상당수 사이트가 수속보증제, 학비보증제도를 시행한다. 수속서비스가 맘에 안들 경우 수수료를 돌려주고 입학한 학교에 문제가 생기면학비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왕이면 이런 서비스가 지원되는 사이트를 통해 상담받는 게 여러모로 유리하다.
유학정보사이트뿐 아니라 유학생간 커뮤니티 사이트도 정보의 보고다. 학교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도 얻을 수 있지만 이 경우는 이미 입학이 확정된 사람에게 더 유용할 수 있다.
뉴욕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정민아씨 역시 이같은 커뮤니티 사이트 덕을 톡톡히 본 경우. 입학이 허가된 후 바로 뉴욕유학생모임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여러 가지 정보를 얻었다. 커뮤니티에서 알게된 선배가방학동안 한국에 들어오느라 비워둔 집에 며칠간 기거하면서 학기 중살 집과 구했는가 하면 룸메이트도 커뮤니티에서 찾았다. 공부를 마치고 귀국하는 또 다른 선배가 벼룩시장에 내놓은 가구를 싸게 구입해 들여놓을 수도 있었다.
<특별취재팀 = 김소연 기자 / 김병수 기자 / 정광재 기자 / 명순영기자>
<매경ECONOMY 제1191호>
매경이코노미 2003-01-30 14:42:00
손품 하나로 모든 게 해결되는 시대인만큼 유학정보도 클릭 한번으로OK다.
유학 사이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순위사이트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유학닷컴. 입학수속부터 출국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해주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느라 시간이 없는 사람을 위해 2번 방문으로 출국까지 마무리지어주는 원스톱서비스로 이름이 높다.
유학.com은 3개월마다 업데이트하는 유학웹진을 통해 심도있는 기획기사를 내보낸다. 지난 9월에는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 호텔학교를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 대상 특집기사를 내보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선배들의 생생한 체험수기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이점이다.
유학수속혼자하기(sanet.co.kr)는 잘 정리된 정보로 이름이 높다. 미국대학 e메일리스트, 각국 주재 한국대사관과 영사관 전화번호 등 국외 긴급연락처 같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전 세계 대학교와 각 대학 한인학생회 홈페이지를 바로 링크해놓아 간편하게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상당수 사이트가 수속보증제, 학비보증제도를 시행한다. 수속서비스가 맘에 안들 경우 수수료를 돌려주고 입학한 학교에 문제가 생기면학비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왕이면 이런 서비스가 지원되는 사이트를 통해 상담받는 게 여러모로 유리하다.
유학정보사이트뿐 아니라 유학생간 커뮤니티 사이트도 정보의 보고다. 학교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도 얻을 수 있지만 이 경우는 이미 입학이 확정된 사람에게 더 유용할 수 있다.
뉴욕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정민아씨 역시 이같은 커뮤니티 사이트 덕을 톡톡히 본 경우. 입학이 허가된 후 바로 뉴욕유학생모임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여러 가지 정보를 얻었다. 커뮤니티에서 알게된 선배가방학동안 한국에 들어오느라 비워둔 집에 며칠간 기거하면서 학기 중살 집과 구했는가 하면 룸메이트도 커뮤니티에서 찾았다. 공부를 마치고 귀국하는 또 다른 선배가 벼룩시장에 내놓은 가구를 싸게 구입해 들여놓을 수도 있었다.
<특별취재팀 = 김소연 기자 / 김병수 기자 / 정광재 기자 / 명순영기자>
<매경ECONOMY 제1191호>
매경이코노미 2003-01-30 14:42:00